[스포츠서울]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엘리 골딩이 속옷 미착용 차림으로 패션쇼에 나타나 화제다.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다수의 매체는 골딩의 이야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골딩은 이날 열린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했다.


네이비 오버핏 재킷에 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고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헤어와 스커트를 금발로 매칭하며 세련미를 더한 가운데 골딩은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로 레드 카펫에 나타났기 때문. 그는 그 누구보다도 당당하게 패션쇼장으로 들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한 매체는 "골딩의 이러한 모습은 낯설지 않다"며 2011년 공연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고 사진을 첨부했다.


한편, 그는 숨쉬는 듯한 독특한 음색과 속삭이는 듯이 들리는 창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스타일은 조니 미쳴과 비요크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주로 하는 음악 장르는 일렉트로니카를 곁들인 신스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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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데일리 메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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