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마고 로비가 남심을 흔들었다.


로비는 26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지아 코폴라와 촬영하면 보정이 필요 없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로비는 두 손을 뒤로 빼고 앉아 카메라를 관능적인 눈빛으로 응시하며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다. 그의 화보는 잡지 '원더랜드'를 통해 공개된다.


그는 오는 12월 피겨 스케이팅 선수 토냐 하딩의 이야기를 그린 '아이, 토냐'의 주연으로 북미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7년 데뷔한 로비는 영화 '어바웃 타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해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 퀸 역을 맡아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마고 로비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