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웹툰 작가 기안84의 미남 후배로 유명한 충재 씨 근황이 화제다.

지난 17일 기안84와 김충재 씨는 매거진 '스타일러'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장소는 두 사람이 함께했던 미술학원이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시 촬영 현장 영상이 올라오며 충재 씨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영상 속 충재 씨는 라이더 재킷을 입고 시크한 분위기를 풍겼다. 무엇보다 모델 뺨치는 비율과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연예인 해도 되겠다", "방송 출연 후 화보만 몇 번 째야", "충재 씨 진짜 배우상"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촬영 당일 충재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희민 형과 가죽 재킷 입고 화장하고 머리하고 브로맨스 사진 찍으니까 기분 묘하고 이상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충재 씨는 기안84의 미대 후배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잘생긴 외모로 박나래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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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TYLER' SNS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