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제19회 충청남도지사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대회를 마감했다.


충청남도골프협회과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체육회, 플렉스파워(대표 박인철)와 자마골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현대솔라고CC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골프협회 소속 초,중,고,대학 학생부 62명의 선수와 충청남도 각 시군협회 소속 골프연습장 대항전으로 일반부 스트로크 단체전 및 개인전 신페리오 방식으로 173명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플렉스파워 리커버리크림이 제공됐다.


경기는 동시 티오프(샷건) 방식으로 대한골프협회와 R&A가 승인한 골프 규칙과 경기위원회가 정한 로컬룰을 경기에 적용해 36홀에서 동시 진행했다.


학생부 종합우승은 136타를 기록한 여고부 송가은 선수, 일반부 단체전 남자부 우승은 상록연습장으로 출전한 민경신, 구재서, 강환수 선수가 139타를 기록하여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 단체전 여자부 우승은 천안연습장으로 출전한 김영미, 장미라, 홍윤정 선수가 148타를 기록하여 단체전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충청남도골프협회 유승훈 회장은 “본 대회를 통해 골프를 사랑하는 충청남도의 모든 분들과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안희정 도지사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열정과 참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플렉스파워 김동욱본부장은 "충청남도골프협회와 함께 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여, 골퍼들이 부상없이 건강하고 유쾌한 라운딩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플렉스파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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