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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강.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줄리엔 강은 손사래 치기 바뻤다.

줄리엔 강은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몸짱이다. 키 191cm, 어깨넓이 58cm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농구, 수영, 격투기 등 다양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다.

줄리엔 강이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대선제분에서 열렸던 ‘2017 몬스터짐 올스타 클래식’에서 인기상과 함께 클래식 모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몸짱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경기후 인터뷰에서 줄리엔 강은 환한 웃음보다는 지친 표정으로 “속이 시원하다. ‘이젠 물을 마셔도 되는 구나’하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잘 마무리 돼서 다행이다. 너무 힘들어서 이번으로 피트니스 대회 출전은 끝이다”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줄리엔 강은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 피트니스 선수가 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줄 몰랐다”며 “훈련을 통해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됐다. 특히 운동법과 식단관리 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해준 황철순에게 감사하다”며 진한 동료애를 전했다.

이어 줄리엔 강은 “많은 것을 보고 배운 대회였다. 스스로 한단계 ‘업’됐다”며 “영화, 광고 등 여러분야에서 콜이 들어 오는데 이번 경험이 ‘선택과 집중’ 등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피트니스는 최고다”라며 엄지척을 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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