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이정수가 뮤지컬 ‘벤허’의 첫 공연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이정수는 지난 24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대형 창작 뮤지컬 ‘벤허’의 첫 무대를 성황리에 공연했다.

‘벤허’는 귀족 가문 자제에서 노예로 전락하는 기구한 운명의 유다 벤허의 삶을 다루는 뮤지컬이다.

이정수는 유대의 로마총독이자 퀸터스의 오랜 친구 빌라도 역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이정수는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원작과 영화의 방대함을 모두 아울러야 하는 부담이 모든 배우에게 있는 작품입니다. 긴장했는데 다행히도 무사히 첫 공연을 올리게 되어 기쁘고, 끝까지 아무도 다치지 않고 사고 없이 공연을 감사함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ggroll@sportsseoul.com

사진|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사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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