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가족사진(웹용)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에릭과 나혜미 부부가 꿀 떨어지는 신혼생활을 만끽하면서 새로운 가족의 일원으로서 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 결혼한 에릭과 나혜미 커플은 결혼식 직전 웨딩화보를 겸해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양가 가족들과 함께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신혼여행지로 다녀온 남해의 한 리조트로 에릭 부부는 웨딩화보 촬영을 겸해 여행을 다녀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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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두 사람은 지난 6월말 웨딩촬영을 하면서 커플의 사진만 찍는데 그치지 않고, 새롭게 한 가족이 되는 양가의 가족들과 모두 함께 사진을 찍기로 하면서 가족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왕이면 사진 촬영을 겸해 가족여행을 가기로 하면서 1박2일간 짧지만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스포츠서울이 단독 입수한 사진 속 에릭과 나혜미 커플의 표정에는 신혼의 단꿈에 젖은 행복이 듬뿍 묻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가정도 에릭과 나혜미의 결혼을 통해 하나가 돼 함께 웃는 가족 사진으로 탄생, 보는 이들을 덩달아 흐뭇하게 한다. 특히 에릭의 조카들까지 함께 하고, 격식을 차리기보다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가족 사진을 찍으면서 단란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한 눈에 알게 했다.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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