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 없이 강남이 멤버들을 리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in 코모도' 편으로 꾸며져 송재희, 이완, 양동근, EXID 하니, 세븐틴 민규 등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코모도 드래곤을 순찰했다. 김병만은 일행들과 다른 섬으로 향했고, 날이 어두워져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했다.


이에 남겨진 멤버들이 당황하자 강남은 "병만 족장 없이 하루를 보내야 한다"라며 "정신 바짝 차리고 잘 해보자"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병만 족장이 그동안 어떻게 했는지 잘 지켜봤으니까 열심히 해보겠다"면서 "우리 배고프니까 일단 식량을 꼭 구해오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바다팀 밀림팀으로 나눠 식량을 구하러 떠났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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