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_조작 7, 8회_리뷰1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엄지원이 자신만의 검사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엄지원은 SBS 월화 드라마 ‘조작’ (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에서 극의 중심인물인 열혈 검사 권소라 역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1일 방송된 7, 8회에서 엄지원은 윤선우(이주승 분)가 병원을 탈주할 때 인질범으로 잡고 있던 사람이 애국신문 한무영 (남궁민 분)이라는 목격했다.

이에 한무영을 잡으면 윤선우와 대한일보를 잡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카리스마있게 일을 진행했다.

박진우 계장 (정희태 분)과 함께 대한일보로 향한 권소라의 모습에서 극의 긴장감이 높아졌다.

개성 강한 검사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는 엄지원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SBS ‘조작’ 은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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