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방송인 서유리가 산부인과 방문을 꺼리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EBS1 '까칠남녀'에서는 '나는 오늘 쩍벌녀가 됐다' 편이 그려졌다.


서유리는 "중학생 때 생리통으로 엄마와 함께 갔는데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데뷔하고 나서 산부인과에 갈 때는 주눅이 든다"라며 "괜히 잘못된 소문이 날까 봐 조심스럽고, 모자를 쓴 채 죄지은 사람처럼 앉아 있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여성 50% 이상이 생식기 건강 이상을 경험했음에도 약국에서 약만 사 먹거나 참는 경우가 많다더라"라고 고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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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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