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_2015043001001909500125481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제2의 트와이스는 누가돨까. 엠넷이 ‘식스틴 시즌2’를 제작한다.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식스틴2’가 제작된다. 한 관계자는 “현재 엠넷과 JYP가 식스틴 2 제작을 협의 중이다. 제작진은 현재 구체적인 구성과 콘셉트를 논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방안을 놓고 검토 중인데 지난 시즌과는 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식스틴’은 지난 2015년 엠넷과 JYP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당시 16명의 도전자 중 9명이 프로그램을 통해 원더걸스와 미쓰에이에 이어 JYP에서 5년만에 선보이는 새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로 뽑혀 데뷔, 현재 국민 걸그룹으로 맹활약 중이다. 또 탈락자 중에는 전소미가 엠넷 ‘프로듀스 101’에 참가, 당당히 아이오아이 센터로서 큰 인기를 얻었고 나띠 역시 현재 엠넷 ‘아이돌 학교’에 도전 중이다.

hongsfilm@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