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18_라움 가든 바비큐
라움 가든 바비큐 레스토랑은 여름 보양식과 썸머 스플래쉬 프로모션을 8월까지 진행한다. 제공 | 라움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아름다운 도심 정원 ‘라움 가든 바비큐’ 레스토랑은 7~8월 여름 한정 보양식 메뉴와 회식 및 소모임 고객을 위한 주류를 확대한 ‘썸머 스플래쉬 프로모션(Summer Splash Promotion)을 진행한다.

100% 사전예약제와 매주 목, 금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라움 가든 바비큐는 한 여름을 맞아 계절 특선으로, 특별한 보양식 메뉴인 초계탕, 양꼬치, 초당 옥수수, 매운 족발 등을 선보인다. 특히, 초계탕은 옛 궁중음식인 초선탕을 재해석해 깨, 잣을 갈아 고소함과 풍미를 살린 소스에 밤, 대추, 오이 등 채소를 곁들인 정성 가득한 보양식 메뉴다.

또한, 초당 옥수수는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으로 특별한 양념이나 조리법 없이도 재료 본연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남녀노소에게 인기 있는 초당 옥수수는 이번 계절 특선을 위해 전라남도 해남에서 선별해 산지 직송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양고기 꼬치구이와 숯불에 초벌로 구운 후 매콤한 양념을 곁들인 매운 족발은 한 여름 지친 방문객의 입맛을 돋운다.

아울러 여름 한정으로 수제 모히토와 샹그리아 와인 칵테일, 스파클링 와인을 새롭게 제공한다. 기존의 라움 하우스 와인, 생맥주와 함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도심 속 휴가를 즐기려는 직장인이나 강남 주변 회사들의 회식에 안성맞춤이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해 라움아트센터 조리팀 박정운 실장은 “흔히 뷔페 메뉴가 아닌, 엄선한 식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특별한 보양식 메뉴를 준비했다”며, “멀리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직장인이나 색다른 모임을 준비하는 단체에서 메뉴 고민 없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라움 가든 바비큐는 도심 속 가든에서 즐기는 바비큐를 표방하는 ‘어반 그리너리(Urban Greenery)’ 컨셉으로 기획되었으며, 5월에서 10월 말까지 목, 금요일에 한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용 가격은 주류 무제한 포함 성인 7만9000원, 어린이 3만9500원이며, 기업 및 단체를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는 가족연, 회식, 기업 미팅 등 소규모 모임도 할 수 있다.

color@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