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미국의 유명 피트니스 모델인 사라 스테이지가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는데도 완벽한 몸매를 뽐내 화제다.


최근 사라 스테이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며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사람들이 주목한 것은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곤 도무지 생각할 수 없는 그의 완벽한 복근.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첫째 아들 제임스와 나란히 해변에 앉아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수영복을 입고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임신했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날씬한 배를 뽐내고 있다.


사라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배 속의 아기는 남자 아이. 정말 행복해서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고 전했다. 또 "제임스가 형이 된다는 사실에 설렌다. 아직 걸음마도 안 뗀 제임스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서 이번 임신은 다소 힘들다. 하지만 신나는 건 어쩔 수 없다"며 기뻐했다.


그러자 일부 네티즌들은 임신 6개월째에도 날씬한 그녀의 사진에 찬사 메시지를 남겼다. "임신 6개월이라니 믿을 수 없다", "납작한 배가 너무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전혀 부르지 않은 배'를 조롱하거나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다. "아이가 있을 자리가 없을 것 같다", "임신 6개월이면 배가 불러야 정상이다. 사라는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멈출 필요가 있다", "임신한 게 맞느냐. 아이가 자랄 수 없을 것 같다"는 의견도 많았다.


비난이 일자 사라는 "뱃속의 아이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첫째 아들 제임스도 9파운드(약 4kg)로 태어났다"며 자신을 우려하는 댓글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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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사라 스테이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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