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금경만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자신의 인생 철학을 언급했다.


조니 뎁은 16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인생에 대해 조언하는 짧은 글을 게시했다.


사진에서 그는 깔끔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었지만,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주인공 '잭 스패로우'의 익살스러운 표정도 묻어있었다.


또한 사진과 함께 "눈을 감고 이 모든 것을 악몽이라고 여겨봐요. 그게 내가 그럭저럭 살아가는 방법이죠(Close your eyes and pretend it's all a bad dream. That’s how I get by)"라는 글을 남겨 큰 웃음을 만들었다.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보통의 인생 조언과는 다르게 그의 악동 캐릭터가 강하게 드러나는 충고였다. 많은 팬은 댓글로 웃음과 함께 그에 대한 애정을 보내며 화답했다.


한편, 조니 뎁은 오는 11월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통해 스크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golduck@sportsseoul.com


사진ㅣ조니 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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