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호주 출신 톱 모델 미란다 커와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의 행복한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은 지난 5월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쓴 채 모델 다운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남편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에반 스피겔의 표정에서 기쁜 마음이 느껴진다.


또한 핑크빛 꽃들이 장식된 야외 정원에서 두 사람은 키스를 하며 동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미란다 커의 남편 에반 스피겔은 스냅챗 CEO로, 최연소로 억만장자에 뽑힌 인물이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피플'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