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가수 가인과 배우 주지훈이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밝힌 이상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 가인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나이 차이 많고 아저씨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그런데 좀 세련되고 슈트가 잘 어울리는 스타일. (쌍꺼풀이 있어) 나보다 더 여자답게 생긴 남자는 부담스럽다"며 "나는 똑똑한 사람이 좋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좋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리드하는 남자가 좋다"고 말하며 "소개팅으로 남자를 만날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 알고 지냈던 분들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게 결혼인 것 같다"고 말하며 원래 알고 지내던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주지훈 역시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 고양이 같이 생긴 외모에 작고 아담해 품에 쏙 들어오는 여자가 좋다"고 답한 바 있다.


한편, 오늘(7일) 불거진 가인과 주지훈의 결별 보도에 대해 양측 소속사 모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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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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