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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176.5cm 33-24-36의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는 자매의 꿈은 패션 사업. 계명대에서 각각 국제학(김민정)과 관광경영학(김나경)을 전공하고 있지만 미스코리아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패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뷰티화보, 패션화보등 다양한 매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자신들의 커리어를 쌓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되고 있다.

자매는 “어렸을 때도 패션에 관심이 많았지만 미스코리아가 된 후 여러 활동을 하면서 우리의 목표가 확실해졌다. 전공은 마케팅 등, 패션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부하고 있다. 둘이 힘을 합쳐 멋진 꿈을 이뤄내고 싶다”라며 야무진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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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이 8등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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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의 화려한 미모와 싱그런 미소는 그의 매력 포인트.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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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이 깊은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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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이 독자들에게 하트를 선사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일란성 쌍둥이로 구별할 수 없는 뛰어난 미모를 가졌지만 아무래도 언니인 김민정이 조금 더 어른스럽다.

김나경은 “친구 같은 사이지만 아무래도 어렵고 힘들 때는 언니가 더 듬직한 모습을 보인다. 티격태격 해도 나중에는 언니가 양보한다”고 말했다.

대구 토박이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광팬인 두 사람은 지난해 미스코리아 합숙 당시 ‘라팍(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의 경험을 역대급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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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이 상큼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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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이 뜨거운 햇살을 피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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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과 김나경(오른쪽) 자매의 우열을 가릴수 없는 미모.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김민정은 “대구 출신 미스코리아로 경기장을 찾아 나경이와 함께 시구 시타를 했다. 라이온즈의 열렬한 팬이었는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며 “이승엽선수와 구자욱선수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은 성적이 좋지 않지만 금세 상위권으로 도약할 것으로 믿고 있다”라며 ‘삼성 파이팅!’을 크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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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이 커다란 하트를 독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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