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6년 전 어린 나이에 '너무 성숙한' 패션 화보를 찍어 전 세계적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소녀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은 프랑스 어린이 모델 출신 티렌느 레나로즈 블롱도의 근황을 보도했다. 티렌느는 지난 2011년 10세에 불과한 어린 나이에 패션지 보그의 섹시 화보를 찍어 전 세계적으로 아동에 대한 성 상품화 논란을 일으켰다.


보도에 따르면 그 후 6년이 지나 올해 16세가 된 그는 여전히 모델 일을 하고 있다.


논란을 딛고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온 티렌느는 샤넬, 랄프로렌, 라코스테 등 쟁쟁한 브랜드의 모델로 섰다. 가장 최근에는 돌체앤가바나 2017년 여름 패션쇼에 올랐다.


현재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티렌느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의 팔로워는 132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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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프랑스 보그, 티렌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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