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JTBC 대선 토론' 이후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25일 치러진 'JTBC 대선 후보 토론회'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가 전파를 탔다.


이 여론 조사는 JTBC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이에 따르면 심상정 후보의 지지도는 8.6%를 기록했다.


토론회 직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6.5%를 차지한 심상정 후보는 토론회 이후 2%의 지지율 상승 효과를 누려 눈길을 끌었다.


TV 토론회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심상정 후보이다. 이에 따라 각 당의 대선 후보자들은 물론이고 대중의 평가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게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뉴스룸'은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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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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