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배우 전수경 남편 에릭 스완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수경은 24일 방송된 KBS2 '우리말 겨루기' 연예인 특집에 출연했다.


전수경은 이날 문제 풀이 선수로 출연했다. 특히 현장에 남편 에릭 스완슨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에릭 스완슨은 전수경이 갑상선 암 투병하는 동안 정신적으로 많은 힘을 줬으며,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힐튼서울 호텔의 총지배인인 에릭 스완슨은 미국 스미스소니언박물관에서 44년간 큐레이터로 일하며, 2009년 고종 황제의 옥새 발견 및 환수에 큰 역할을 했던 고 조창수 여사의 아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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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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