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국 배우 곽부성(51)이 23세 연하 여자친구인 모델 팡위안(28)과 결혼한다.


18일 대만 언론 'ET투데이'는 '곽부성이 오늘 밤 팡위안을 아내로 맞이한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홍콩에 위치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거행한다. 두 사람은 결혼 피로연에 양가 친지와 지인들만 초대했다.


앞서 곽부성은 지난 2015년 12월 웨이보 계정을 통해 팡위안과 교제 사실을 팬들에게 공개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설이 줄곧 불거졌고, 지난해 4월 한 차례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곽부성은 장학우, 유덕화, 여명과 함께 1990년대 '홍콩 4대천왕'으로 불렸다. 그의 연인 팡위안은 올해 나이 28세로 중화권에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곽부성, 팡위안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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