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배우 전지현이 서울 삼성동에 325억 원에 달하는 부동산과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부동산과 건물의 소유자는 전지현의 본명인 왕지현으로 되어 있으며 628.2㎡에 달하는 땅과 고깃집이 들어서 있는 건물까지 모두 단독으로 소유한 사실이 확인됐다.


전지현이 매입한 건물은 서울 코엑스와 인터컨티넨탈 호텔 건너편으로 강남 노른자위 땅에 해당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대표적인 부동산 부자로 알려진 전지현은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삼성동의 2층 단독주택, 결혼 전 거주한 아파트까지 합하면 삼성동에만 3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07년 매입한 논현동의 5층 건물과 이촌동의 2층 건물 등을 합치면 부동산 자산만 약 700억 원대에 육박한다.


한편, 전지현은 2012년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인 동갑내기 최준혁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는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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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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