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차예련과 주상욱이 1년여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차예련 소속사 측은 29일 차예련-주상욱 커플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차예련과 주상욱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동료로 처음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라며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오는 5월 중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것 외에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예련과 주상욱은 지난 28일 결혼 소식을 알린 이상우-김소연 커플과 함께 스타 부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과 관련해 '주상욱의 피앙세' 차예련의 실물 미모가 새삼 눈길을 끈다.


차예련과 주상욱은 지난 2015년 10월 1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드라마 '화려한 유혹' 제작발표회에 함께 참석했다.


이날 차예련은 강렬한 레드톤의 원피스를 입었으며, 군살 없는 보디라인과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오는 4월 커플 화보 촬영을 마친 뒤 결혼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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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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