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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1년 여 끝, 사랑의 결실 맺을까?

스타커플들의 연이은 결혼발표가 줄을 잇고 있다. 이상우-김소연 부터 주상욱-차예련 까지 모두 MBC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새인생을 출발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최근 열애를 공식 인정한 윤현민-백진희 커플에게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두 사람을 잘아는 연예계 관계자는 29일 스포츠서울에 “윤현민과 백진희 커플이 지난해 동반 미국여행을 다녀왔다. 당시 한 공원에서 찍은 윤현민의 사진과 백진희의 SNS에 공개된 사진이 같은 장소로 보여 또 한번 열애설이 났을 시기”라면서 “휴식차 여행을 갔던 것도 있지만, 윤현민의 부모님이 미국에 계셔서 백진희가 자연스럽게 인사를 하고 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워낙 힘들게 연애를 했다. 중간에 한 차례 이별을 했고, 여러차례 부인한 끝에 어렵게 인정한 열애라 생각이 많을 것”이라면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만큼 좋은 결실이 맺어지지 않을까한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윤현민은 1985년생으로 33세, 백진희는 1990년생으로 28세다. 최근 연예계 트렌드로 봤을 때 적당한 나이지만, 아직 둘다 큰 대표작이 없고, 일에 욕심이 많은 만큼 올해는 작품 활동에 더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현민과 백진희는 MBC드라마 ‘미씽나인’에 출연했으며, 윤현민은 MBC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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