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일본 도쿄에서 전국 대학의 '미스터 캠퍼스'와 '미스 캠퍼스'를 결정하는 콘테스트가 열려 화제다.


27일 일본 주요 매체는 '미스, 미스터 캠퍼스 콘테스트 2017'를 일제히 보도했다.


미스터 캠퍼스는 도쿄 코마자와대 2학년의 사토 마사야가 차지했으며, 미스 캠퍼스는 교토 리쓰메이칸대 2학년의 마쓰다 아리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대학생 퀸으로 선발된 마쓰다는 5000만 엔(약 5억 309만 원) 짜리 다이아몬드 티아라를 머리에 쓰고 "선택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캠퍼스 킹을 뽑는 콘테스트에는 전국 34개 대학에서 59명이 응모했다. 온라인 투표로 예선이 치러졌으며 예선을 통과한 2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캠퍼스 퀸을 뽑는 콘테스트에는 전국 53개 대학에서 81명이 응모했으며, 킹과 마찬가지로 2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ㅣ산케이 신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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