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 인턴기자]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이 영화 '원스텝'으로 첫 스크린 주연 데뷔에 나섰다.


21일 열린 영화 '원스텝' 언론시사회에서 산다라박은 "첫 영화 도전이어서 걱정도 많았고 떨렸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열심히 할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필리핀에서 가수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던 산다라박은 지난 2004년 KBS '인간극장-내 이름은 산다라박'에 출연해 국내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산다라박은 YG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고 2009년 투애니원 디지털 싱글 앨범 'Lollipop'으로 한국에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개성 강한 팀원들 사이에서 빛나는 비주얼로 확실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10년 동안 큰 사랑을 받은 산다라박.


산다라박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겟잇뷰티 2017' 등 예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해 2NE1 해체가 결정된 후 배우로 새 출발을 알린 산다라박의 지난날을 사진으로 되돌아봤다.



'2NE1' 데뷔 초 풋풋했던 모습



강렬한 호피 바지에 센 언니 포스 제대로!



글러브 보다 작은 얼굴



초미니 의상에 돋보이는 각선미



올백머리에도 굴욕 없는 미모



난해한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



올 화이트 룩으로 청순美 '뿜뿜'


수줍은 손하트 애교 '깜찍'


뉴미디어국 yoonssu@sportsseoul.com


사진ㅣ스포스서울 DB, 이주상, 최재원, 최승섭, 박진업 기자 rainbow@sports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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