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판빙빙부터 임윤까지, 중국의 내로라 하는 미녀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드레스룩은 어떨까.


지난 21일 오후 홍콩에 위치한 홍콩문화센터에서 제11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Asian Film Award, AFA)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판빙빙을 비롯해 임윤 등 미모의 여배우들의 레드카펫에서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또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에서 신비로운 외모로 주목받은 경첨은 어마무시한 미모의 동양인 배우로 떠오르기도했다. 지금부터 중국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드레스룩을 살펴보자.


▶ '대륙여신' 판빙빙


'대륙여신'으로 통하는 판빙빙은 하늘색 오프숄더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의 부분이 은은하게 수놓아진 비즈 디테일이 그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줬다. 'AFA' 시상식에서 판빙빙은 '아부시반금련'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 '신비로운 미모' 경첨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에서 신비로운 미모로 주목받은 경첨은 파격적인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강렬한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 '중국의 인어 전지현' 임윤


중국의 전지현으로 불리는 임윤은 영화 '미인어'로 'AFA' 시상식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AFA' 시상식에서 임윤은 화려한 프린트가 인상적인 티어드 드레스(층이 진 드레스)를 착용해 발랄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여기에 초커로 과하지 않은 스타일을 완성했다.


뉴미디어국 shr1989@sportsseoul.com


사진 ㅣ Topic Images / 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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