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뮤직]양희은X악동뮤지션, 세대 초월 콜라보를 기대해
    • 입력2017-03-15 06:31
    • 수정2017-03-1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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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악동뮤지션_보도자료이미지_1차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가수 양희은이 세대를 아우르는 협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양희은(65)은 오는 15일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의 여덟 번째 곡으로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21, 이수현 18)과 함께 작업한 ‘나무’를 공개한다. 악동뮤지션은 지금까지 양희은이 협업한 가수 중 가장 나이 어린 팀으로 이수현과는 47년의 나이차이가 난다. 양희은은 “SNS를 통해 “저희 마음이 여러분께 작은 울림을 드리길 기원합니다”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1971년 ‘아침이슬’로 데뷔한 양희은은 남자 가수 위주의 포크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여성가수로 활동했고 1970년대 한 시대의 아이콘으로 많은 젊은이에게 영향을 끼쳤다. 그 동안 쉬지 않고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온 양희은은 2014년부터 ‘뜻밖의 만남’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와 호흡하고 있다. 단순한 듀엣이나 피처링이 아닌 협업 뮤지션이 작사·작곡·프로듀싱에 함께 참여하는 ‘뜻밖의 만남’은 윤종신을 시작으로 이적, 이상순, 김창기, 타이미, 아스트로 비츠, 강승원, 김반장 등 다양한 세대와 다채로운 장르를 오가며 진정한 콜라보레이션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양희은은 비단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2015년 공개한 8년만의 정규앨범 ‘2014 양희은’에서 동생 양희경, 이한철, 강승원, 바버렛츠와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양희은의 콜라보 작업은 상업적 성격을 배제한 진정한 음악적인 만남과 소통으로 그 자체로 의미가 깊다. 소속사측 관계자는 “2014년 8년만에 정규 앨범을 냈는데 매번 정규앨범을 준비해서 내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항상 젊은 후배들과 음악 작업을 해보고 싶어 수시로 마음에 맞는 아티스트와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해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함께 무대에 올라 양희은의 곡 ‘엄마가 딸에게’를 듀엣으로 부르기도 했다. 관계자는 “그 인연이 이어졌다. 당시 ‘판타스틱 듀오’ 출연을 앞두고 악동뮤지션과 함께 해보고 싶어하셨다. 요즘 아이돌은 잘 모르시지만 악동뮤지션의 음악을 알고 계셨다”면서 “양희은 선생님이 하고 싶은 뮤지션과 작업이 이뤄지기도 하고 주위의 추천을 받기도 한다. 때로는 선생님이 전혀 몰랐던 아티스트와 작업을 통해 인연을 맺어지기도 했다. 앞으로도 음악이 좋은 아티스트와 계속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양희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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