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KBS 박태남 아나운서가 오늘(22일) 별세했다.


22일 방송관계자 및 KBS 측은 "박태남 아나운서가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59세.


박태남 아나운서는 1986년 K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2007년부터 2017년까지 'KBS 뉴스 와이드 박태남입니다'를 진행했다.


또한 박 아나운서는 KBS2 'KBS 뉴스 18:00', KBS1 'KBS 뉴스 네트워크' 등 다양한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나운서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되며, 조문은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오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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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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