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쌍둥이 아빠가 됐다.


10일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조지 클루니가 6월에 태어나는 쌍둥이를 기다리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조지 클루니가 쌍둥이의 아빠가 된다라는 보도가 불거져 나왔지만 그는 이에 대해 함구한 바 있다. '데일리메일'은 구체적인 출산 날짜를 공개하며 조지 클루니가 아빠가 되는 것을 축하했다.


1961년생인 조지 클루니는 올해 만 56세, 환갑을 바라보고 있다. 조지 클루니는 1989년 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후 4년만인 1993년 이혼했다. 2013년 9월 국제 인권 변호사인 아말 클루니를 만나 1년 열애 끝에 2014년 9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전부인과 사이에도 아이가 없었던 조지 클루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에 마침내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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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GQ'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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