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그룹 엑소가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다.

엑소는 지난 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방문의 해 기념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울가요대상')에서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엑소는 이날 시상식에서 본상, 팬덤스쿨상, 대상까지 3관왕을 달성하며 기분 좋은 새해를 시작했다.

엑소 리더 수호는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인생의 좌우명이 후회 없이 살자다. 태어나서 가장 후회 없이 한 일은 이렇게 사랑받는 엑소라는 가수가 된 것이다"라며 감격스러운 수상 소감을 전했다.

특히 엑소의 대상 앵콜 공연에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하며 영광의 순간을 함께 즐겼다.

한편, '서울가요대상'은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마마무, 갓세븐, 지코, NCT127, 세븐틴, 여자친구, 우주소녀, 빅스, 레드벨벳, 젝스키스, 아이오아이, 블랙핑크, 태연, 아스트로, 백아연, MOBB, 거미, 장기하와 얼굴들, 한동근, 태진아, 사일렌토X펀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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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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