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의 결혼설이 또다시 제기된 가운데 비 측이 입장을 밝혔다.


비 측은 17일 결혼설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가 2월 19일 모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비 측은 "결혼 계획이 없다.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012년 중반 광고 촬영으로 만난 비와 김태희는 그 해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 5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앞서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가족들과 함께 동반 세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당시에도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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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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