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갑자기 세상을 떠난 故조지 마이클의 죽음과 관련해 유가족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해외 다수의 연예 매체들에 따르면 조지 마이클의 죽음을 조사 중인 경찰은 조지 마이클의 집을 찾은 차량을 추적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 마이클이 사망할 당시 혼자 집에 있었다는 보도와 달리 방문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살해 가능성이 제기된 것.


경찰 관계자는 "조지 마이클 죽음에 대해 그가 죽기 전 만났던 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조사 중이다. 그의 마지막 날을 정확하게 설명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지 마이클의 유가족들은 하루빨리 조지 마이클이 전통적인 그리스 정교회에서 쉬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해졌다. 측근에 따르면 가족들은 죽음의 원인을 정확히 알고 싶어 하면서도 적절한 시기에 장례절차를 밟기를 원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조지 마이클은 지난달 25일 53세의 나이로 영국 옥스퍼드셔주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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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지 마이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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