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너의 이름은'과 '모아나'까지 애니메이션이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은 개봉 이후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디즈니 영화 '모아나'까지, 국내 극장가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점령했다.


'너의 이름은'은 '언어의 정원' 등으로 '재패니메이션'의 신성으로 꼽혔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으로 돌풍을 만들어내고 있는 중이다.


디즈니의 신작 '모아나'는 모든 것이 완벽했던 모투누이 섬이 저주에 걸리자 섬을 구하기 위해 머나먼 항해를 떠나는 소녀 모아나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12일 실시간 예매율 1위와 2위는 모두 이 두 편의 애니메이션이 차지하고 있다. '너의 이름은'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모아나'가 그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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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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