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유주연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 이성경을 그리워했다.


11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 최종회에서는 김복주(이성경 분)와 정준형(남주혁 분)이 전화 통화로 그리움을 달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전화통화 도중 김복주는 정준형에게 "왜 이리 바쁘냐. 마음이 떠난 거 아니냐"라고 걱정스럽게 물었다. 이후 사감이 부르는 소리에 정준형은 전화를 끊었다.


정준형은 "오늘 1분밖에 통화 못 했다. 보고싶어 죽겠다"라며 핸드폰 배경화면 속 김복주에게 뽀뽀를 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으로는 배우 정경호, 백진희, 오정세, 최태준 등이 출연하는 '미씽나인'이 방영된다. 12일 '미씽나인 더 비기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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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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