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스포츠서울 강명호기자] 고3 수험생 이미지를 벗고 이젠 어엿한 숙녀로 변신한 미녀 치어리더가 있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치어리더 안지현(19, 오른쪽)이 그 주인공이다. 1년 6개월의 짧은 경력이지만, 경험 많은 선배 치어리더들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가장 주목할 '춤꾼'이라는 게 주변의 평가. 코트를 달구는 안지현의 화려한 율동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삼성생명은 KB스타즈와의 치열한 접전끝에 '63-62'로 승리하며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지난 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이었다. 안지현은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 치어리더로도 활동중이다. 2017.01.10.




















[용인=스포츠서울 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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