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당구계 월드 스타 삼인방이 동호인들과 친선 경기에서 화려한 기량을 뽐냈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유니빌리어드 클럽에서 '당구의 신' 브롬달(스웨덴), 트란 퀴엣 치엔(베트남), 사메 시돔(이집트)이 당구 동호인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세계적인 당구 스타들의 등장에 많은 팬들이 몰려들며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팬들은 선수들의 샷 하나하나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날 각각 세 게임 씩 소화한 선수들은 경기를 마친 후 팬 사인회,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당구 동호인들을 위해 큐와 초크 등의 선물도 증정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뉴미디어국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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