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유주연기자] 배우 김유정이 스트레스성 쇼크 증세로 입원했다.


27일 김유정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유정이 어제(26일) 저녁 스케줄 이후 스트레스성 쇼크 증세로 입원하게 됐다. 현재 입원 중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라며 "향후 스케줄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한 상태다.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유정은 지난 22일 심한 감기 몸살 증세로 인해 입원했다가 퇴원했다. 김유정은 이후 26일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VIP 시사회 일정에 참석했다.


한편 김유정은 오는 1월 4일 개봉 예정인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서 스컬리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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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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