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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rd \'STATION\' 효연 첫 솔로곡 \'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걸그룹 소녀시대의 전 멤버 제시카와 현재 멤버인 효연이 1주일 사이로 신곡을 선보인다.

지난 2014년 팀을 탈퇴한 제시카는 지난 5월 첫 솔로 앨범을 낼 때도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비슷한 시기에 경쟁을 펼친 바 있다.

효연은 2일 데뷔 이래 첫 솔로곡 ‘미스터리’(Mystery)를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43번째 곡으로 발표된 이 곡은 이국적인 사운드의 라틴풍 팝으로 효연의 허스키한 보컬과 파워풀한 랩이 어우러졌다. 효연은 이날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주간 음악 프로그램에 나선다.

제시카는 7개월 만의 새 앨범 ‘원더랜드’(WONDERLAND)를 오는 10일 발표한다며 티저 이미지를 2일 공개했다. 제시카의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첫 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에서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은 제시카가 이번에도 음악적인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hjcho@sportsseoul.com

걸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의 ‘원더랜드’ 티저 이미지(위)와 소녀시대 효연의 첫 솔로곡 ‘미스터리’의 뮤직비디오. 사진|코리델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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