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더 이스트라이트 뮤직 딜리버리 캡쳐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국내 최연소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음악으로 여고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30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뮤직 딜리버리 (Music Delivery)’ 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V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뮤직 딜리버리’는 생방송 라디오를 통해 기획별로 시청자의 댓글 신청을 받아 선정된 장소를 방문하여 음악을 들려주는 포맷으로 진행되며, 더 이스트라이트는 그 첫 번째로 수능을 본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신청한 학교들 중 목동고를 방문해 깜짝 라이브 선물을 전했다.

이날 다섯 쌍둥이 같은 느낌으로 모자에 곱슬 가발, 회색 코트로 통일된 스타일링을 하고 학교를 찾은 더 이스트라이트는 데뷔 타이틀곡 ‘Holla’를 비롯해 ‘One Call Away’, 트와이스의 ‘TT’, ‘기분 좋은 날’, ‘나는 나’ 등을 더 이스트라이트만의 버전으로 들려주며 여고생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흥겨운 무대매너와 열정적인 라이브로 쌀쌀했던 교정을 더욱 후끈하게 만들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국내 최고의 ‘마이더스의 손’ 작곡가 김창환이 제작하고 I.O.I의 ‘픽미(Pick Me)를 탄생시킨 프로듀싱팀이 참여한 ‘홀라(Holla)’로 가요계에 핫 데뷔한 신예 밴드이다.

평균 연령 15세에 국내 최연소 보이 밴드로 뛰어난 연주실력까지 속속 검증 받으며 데뷔와 동시에 비상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첫 뮤직 딜리버리 임무 또한 완수한 더 이스트라이트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수준급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더 이스트라이트 V 라이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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