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과 이준혁이 출연한 G9 광고영상 캡처. 제공 | G9

[스포츠서울 임홍규기자] G9가 새로운 브랜드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G9는 새로운 브랜드캠페인 ‘믿고 사는 쇼핑 지구’는 ‘우리나라 쇼핑도 이럴 때가 됐다’라는 믿고 살 수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G9는 자사 모델 박보검을 내세운 새로운 광고영상과 메이킹필름도 함께 공개했다.

새로운 G9 광고에는 박보검이 온라인쇼핑몰 CEO로 등장해 고객 대응 전략을 짜는 모습이 그려졌다. 직원으로 등장한 이준혁은 무한반품제 등 여러 아이디어를 내지만 CEO가 된 박보검이 “쇼핑의 본질은 고객이 반품할 일 없이 사전검증을 잘하는 것”이라고 응수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보검과 이준혁의 생생한 광고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는 메이킹필름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박보검이 꼼꼼히 촬영 내용을 모니터링하고 이준혁에게 팩을 붙여주는 등 둘 만의 케미를 느끼게 하는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G9는 21일부터 메인페이지를 오픈하고 브랜드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진행한다. 12월 1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믿고 사는 쇼핑, 지구’ 슬로건 하에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광고 공유 시 추첨으로 경품 제공, 주 단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G9 배상권 마케팅실장은 “상반기에 진행한 브랜드캠페인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쇼핑의 ‘본질’에 집중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브랜드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본격적 캠페인에 앞서 박보검과 이준혁이 함께 등장하는 광고와 메이킹영상을 먼저 공개한 만큼 고객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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