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최근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의 저택에 침입했던 괴한이 기소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TMZ'는 "미란다 커의 집에 침입해 살인을 시도한 침입자가 기소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한 노숙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말리부에 위치한 미란다 커의 집 담장을 넘었다. 또한 노숙자는 미란다 커의 집 경비원과 총격 끝에 상해를 입혔다.


미란다 커의 집을 침입한 노숙자는 숀 헤이우드라는 남성으로 밝혀졌다. 그를 담당한 LA 카운티 지역 검사는 헤이우드가 3가지 중죄를 저질렀으며, 방범 요원이 헤이우드에게 팔과 얼굴 총 4차례 상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한편, 다행히도 그 시각 미란다 커는 집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 | 패션 매거진 '하버스바자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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