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에 공개적인 애정 표현을 해 눈길을 모은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톰 히들스턴에 "나의 연인으로 만들 것"이라고 공개적인 애정 표현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번의 결혼 실패를 겪고 현재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테일러 스위프트와 공개 열애 3개월 만 결별한 톰 히들스턴에게 적극적인 애정 표현에 나섰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영국의 한 토크쇼에 출연,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영국 드라마 '더 나이트 매니저(The Night Manager)'에 출연하고 있는 톰 히들스턴을 보고 반해버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톰 히들스턴을 꼭 나의 연인으로 만들고 말 것"이라고 당당하게 마음을 전했다.


한편, 톰 히들스턴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지난 5월 뉴욕에서 열린 '멧 갈라쇼'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지만 지난 8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GQ'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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