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양민희기자] 그야말로 원조 '멜로 여왕'의 귀환이다.
최근 KBS2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승무원 최수아 역을 맡아 명실상부 로코퀸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김하늘.
지난 2012년 최고의 인기 드라마였던 '신사의 품격' 출연 뒤 지난 3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이후 4년 만의 복귀한 안방극장 나들이였기에 그 의미는 컸다.
김하늘은 지난 1966년 의류 브랜드 '스톰' 전속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의 데뷔작인 SBS 수목드라마 '해피투게더'를 시작으로 '온에어', '피아노' 등에 출연하며 로코퀸의 입지를 다졌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청순한 매력의 소유자 김하늘. 변함없는 미모로 여성들의 부러움을 훔친 그녀의 데뷔 시절부터 현재까지 모습을 만나보자.
지금 모습과 별반 다를 게 없는
2002년의 김하늘
뽀글뽀글 파마머리까지 잘 어울리네요.
교복 패션은 물론 말할 것도 없고!
흑역사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데..
거울아 거울아
비밀을 알려줘
그래..! 이거다!
바로 그건
화.장.법.
진한 화장으로 '김하늘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네요.
진해진 화장만큼
노출까지 과감해졌다.
아아 그건 오해라고요
화장이 진해졌을 뿐 미모는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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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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