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연애전선 이상없을까?” 연예인 커플 A와 B가 예비 시어머니(?)의 엄청난 반대로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고 합니다. A와 B는 연예계에서 오래된 커플이지만, 실제 두 사람의 관계가 밝혀진 것은 얼마되지 않는데요. 여기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남자 연예인 A군의 엄마가 별로 인기없는 여자 연예인 B와의 만남을 심하게 반대하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도 그럴것이 A의 어머니는 연예계에서 유명한 인사입니다. 연예계 관계자는 물론 연예인들의 인맥도 만만치 않은데다, 아들의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슈퍼우먼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재력까지 갖췄기 때문에 잘생기고 멋진 자신의 아들의 짝으로는 톱스타 혹은 재력있는 집안의 딸을 원했다고 하는데요. 이때문에 A와 B는 몰래 사랑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급기야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지인은 “A와 B가 지금은 사랑으로 만나고 있지만, A 엄마의 극성 때문에 결국에는 헤어지고 말 것”이라면서 “A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구설수에 자주 오르는 일 중 하나도 어머니 때문이다. A와 함께 일을 하고 싶어도 어머니 얘기만 나오면 모두 꺼리기 때문”이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절친한 사이인 미녀스타 C와 D가 결혼 이후 인생이 ‘역전’됐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오랜 친구인데 C가 먼저 유명인과 결혼하며 행복한 결혼생활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C입장에선 연예계 활동으로보나 비슷한 시기에 같이 연애하다 먼저 결혼한 자신이 D보다 낫다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D가 내로라는 유명인과 떠들썩하게 결혼한 뒤 둘 사이의 관계가 바로 역전됐다고 하는데요. C는 D와 함께 다니며 D의 옆에서 ‘수발’ 드는 걸 마다않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돌그룹은 다양한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모인 만큼 팀마다 꼭 돌출행동을 해 눈에 띄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유명 아이돌그룹의 E 역시 그런 멤버 중 하나인데요. 최근에는 돌출행동의 정도가 많이 지나쳐 그룹 활동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갈등이 계속 생기자 최근에는 심지어 멤버 E를 제외하고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아직 이 그룹이 개인 플레이를 할 정도로 속칭 ‘뜬 그룹’이 아니기 때문에 E의 돌출행동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연예인 F가 배은망덕한 행각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F는 케이블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는데요. 이를 인연으로 드라마까지 출연하게 됐습니다. 회사에서는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혹여나 F가 치일까봐 물심양면으로 F의 활동을 도왔다고 하는데요. 인지도가 올라간 F가 덜컥 “배우로 일하고 싶다”며 회사를 떠나버린 거죠. 연예계 관계자들은 “무명시절부터 물심양면 도와준 소속사 식구들을 헌신짝 처럼 버리고 떠나서, 다들 F가 얼마나 잘 되나 보자고 지켜보고 있다”고 하더군요.

◇연예인 G는 평범한 회사를 다니던 일반인과 결혼했다 이혼을 했는데요. 통상적으로는 이혼을 하게 되면 두 사람이 마주칠 일이 없겠지요. 그러나 상항이 공교롭게 흘러가게 됐습니다. G의 전 배우자가 원래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재취업한 곳이 하필이면 연예 기획사이기 때문입니다. G가 전 배우자와 같은 업계에서 일하게 된 건데요. 둘이 일을 하다 현장에서 마주치면 굉장히 민망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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