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 결혼 2년만에 딸을 출산했다.


27일(한국시간) 중국 매체 '시나연예' 등 다수 외신은 "탕웨이가 홍콩의 한 병원에서 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탕웨이 또한 자신의 SNS에 "울음소리가 맑고 깨끗하다. 어머니, 아버지, 남편에게 고맙고 출산을 위해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4년 7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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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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