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KBS2 4부작 '백희가 돌아왔다'는 3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몬스터'는 전국 시청률 10.7%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시청률 대비 0.4%P 상승한 수치이자 동 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몬스터'에서는 도광우(진태현 분)가 변일재(정보석 분)에게 부모님의 죽음을 사주한 사실을 알게 된 강기탄(강지환 분)이 도광우를 죽이려다 되려 칼에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대박'은 9.9%, KBS2 '백희가 돌아왔다'는 9.0%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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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