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세아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김세아가 혼인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며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세아는 Y회계법인 B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 했다며 B부회장의 아내로부터 1억원 상당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 김세아는 이 회계법인과 용역계약을 맺어 매월 500만 원을 받았으며, 타고다니던 차량 및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 등을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김세아가 Y회계법인의 지원을 받은 건 사실이다. B부회장의 아내가 이미 증거자료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세아는 지난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MBC‘몬스터’에 출연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배우 김세아.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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