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슈퍼 히어로 영화가 연이어 개봉되면서 영화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배트맨 대 슈퍼맨’으로부터 시작된 2016년 슈퍼히어로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가 이어 받았다. ‘배트맨 대 슈퍼맨’이 혹평을 받은 것과 달리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857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흥행에 힘입어 할리우드 슈퍼 히어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엑스맨:아포칼립스’가 오는 25일 개봉하면서 다시 한 번 슈퍼 히어로 영화 흥행에 불을 지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엑스맨:아포칼립스’는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을 예고한다. ‘엑스맨’ 시리즈를 탄생시킨 주인공이자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로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부활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시리즈 사상 최강의 적 아포칼립스와 그를 따르는 포 호스맨의 등장으로 큰 위기에 처한 엑스맨 군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스토리와 스펙타클한 액션, 최첨단 특수효과로 비교적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엑스맨’은 해외에서 먼저 선을 보인 뒤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하지만 팬들은 직접 보고 평가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엑스맨’ 이후 오는 6월에는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가 전편의 부진했던 기록을 만회하기 위해 나선다. 전세계로 무대를 옮긴 닌자터틀 4총사가 더욱 갈고 닦은 실력으로 화끈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펼치는 가운데 메간 폭스와 스테판 아멜, 로라 리니 등 초호화 출연진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블록버스터 영화의 거장 마이클 베이와 데이브 그린 감독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오는 8월에는 DC가 선보이는 새로운 히어로 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한다.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로, 거리의 범죄자를 소탕하기 위해 정부에서 최악의 징역수들을 모아 결성한 자살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다는 독특한 스토리로 관심을 받고 있다. 윌 스미스, 마고 로비, 제이 코트니, 조엘 킨나만을 비롯해 카라 델레바인, 제이 에르난데스, 아데웰 아킨누오예 아바제, 애덤 비치, 카렌 후쿠하라 등의 라인업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10월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연하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셜록’ 시리즈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을 소유한 닥터 스트레인지로 변신한다. 매 영화바다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주는 틸다 스윈튼은 이번 영화에서 삭발을 하고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영험을 선사하는 스승 에이션트 원을 맡아 신비한 기운을 더한다.


[엑스맨 개봉①] 돌연변이 영웅들은 ‘곡성’을 꺾을 수 있을까


[엑스맨 개봉②]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 전쟁과 12명의 캐릭터


뉴미디어국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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