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_싱글즈5월호 (1)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티파니의 첫 솔로 출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파니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현재 티파니의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막바지 단계”라면서 “컴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티파니의 경우 소녀시대 외 유닛 그룹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로 모습을 보인적이 있지만, 솔로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 ‘소녀시대’의 메인보컬 태연의 경우 각종 드라마 OST 및 남자 가수들과의 콜라보 그리고 솔로로 큰 성공을 거둔바 있어 두 번째 주자인 타파니의 성과에 다른 멤버들의 활동방향도 정해질 전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소녀시대’가 주는 발랄한 이미지에 가장 노래를 잘하는 멤버 태연의 솔로 성공은 다른 걸그룹 멤버들에게도 자극이 됐다”면서 “두 번째 주자인 티파니의 성공여부에 또 다른 멤버들의 솔로출격도 자연스럽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티파니 역시 오랜시간을 공들인듯 누구보다 열심히 앨범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근 새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와 재킷 사진 촬영 등을 마치고 무대 완성도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

한편, 현재 티파니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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